창원 319명ㆍ김해 120명
누적 149만ㆍ위중증 9명
누적 149만ㆍ위중증 9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000명 아래에 머물렀다.
경남도는 지난 3일 하루 도내에서 코로나19에 975명이 확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날인 지난 2일 692명과 비교해 283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그러나 여전히 1000명을 넘지 못했다.
신규 확진자는 도내 18개 모든 시ㆍ군에서 발생했다. 감염 경로는 지역감염 971명, 해외 입국 4명이다.
시ㆍ군별로 보면 창원이 319명으로 가장 많았다. 김해 120명, 양산 98명, 거제 90명, 진주 89명, 함안 44명, 사천ㆍ밀양 각 41명, 통영 21명, 창녕 20명, 의령 17명, 고성ㆍ거창 각 14명, 하동ㆍ합천 각 12명, 남해 9명, 함양 8명, 산청 6명 등이 뒤를 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9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5%다. 4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18.9%, 백신 4차 접종률은 14.9%로 집계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49만 9886명(입원 43명, 재택치료 7646명, 퇴원 149만 910명, 사망 1487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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