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디엘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가 오는 30일 주택전시관 운영과 함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아파트는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1116 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2개 형) 1043세대, 사천지역에서 보기 드문 전용면적 154㎡(1개 형) 펜트하우스 4세대 등 모두 1047세대가 공급된다.

 이 아파트는 바다는 물론 단지 남쪽에 지역 벚꽃 명소인 선진리성이, 단지 정문 앞으로는 사천시가 조성하는 수변공원(2022년 12월 준공 예정)도 위치해 있다. 

 단지와 인접한 해안에는 산책로도 조성돼 있어 지역에서 돋보이는 수려한 자연 전망과 쾌적한 친수주거 환경을 함께 만끽할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또, 항공우주 관련 인프라와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를 갖추고 있다. 특히,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와 용당 일반산업단지(2단계)가 올해 12월 준공이 예정돼 있다. 

 현재 1만1000여 명의 항공산업 종사자(2020년 기준)에 더해 내년부터 기업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향후 4만여 명의 종사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의 가장 큰 특징은 사천읍 권역 내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인접해 오션뷰가 가능한 점이다. 

 특히, 지역에서 공급된 적이 없는 최고 29층 높이에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단지 설계, 세대당 1.5대의 여유 있는 지하주차공간을 갖췄다. 

 또, 고도제한구역에서 벗어난 입지 덕에 29층 높이와 조망특화 단지 배치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이 밖에도 단지 내 어린이놀이터와 작은도서관, 피트니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 계획과 함께 국공립 어린이집(예정)과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예정)를 제공한다. 

 사남초등학교가 운영하는 스쿨버스를 통해 단지 앞에서 통학이 가능해 안전한 교육환경까지 함께 갖췄다.

 이 아파트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로 오션뷰와 파크뷰가 가능한 입지 여건과 건축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평균 분양가 3억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 일부 세대는 3억 원 이하로도 공급한다. 지난 7월 기획재정부의 '2022년 세재개편안'에 포함된 1세대 1주택자의 주택수 종합부동산세 특례 지방저가주택(3억 원 이하) 기준에 적용돼 광역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도 기대된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인 사천시에 공급돼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주택 소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분양권 전매 제한도 없어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자유롭게 가능하다.

 오는 10월 4일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어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 접수하며 당첨자는 13일 발표한다. 

 자세한 입주자 모집공고와 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분양 홈페이지와 주택전시관을 방문해 확인하면 된다. 주택전시관은 사천읍 선인리 319-5번지 일원에 있다. 분양 문의. 1588-8846 양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