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올해 추기ㆍ내년 춘기 산불 조심 기간을 대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2명과 산불감시원 101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산불감시원은 서류심사(30%), 직무수행(40%), 체력검정(30%) 등 평가 절차를 거치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서류심사(40%), 체력검정(60%)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선발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 마감일 기준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자로 선발 기준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자세한 모집 기준은 군청 홈페이지(goseong.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군청 녹지공원과, 산불감시원은 같은 기간 해당 읍ㆍ면 산업경제담당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주화 녹지공원과장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채용 과정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채용하겠으며, 채용 청탁 등 불법행위 등에 대해서는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