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체육회(회장 권택현)주관으로 지난 24일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3년 만에 열린 `제19회 사천시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이라는 주제로 1만여 명의 선수와 시민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화합을 다졌다. 또, 소리누리 전통예술단 공연, 사천여고 댄스공연, 삼천포고등학교 태권도 시연과 초청 가수 공연, 시민 화합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사천시 홍보대사 위촉식(농구선수 이대성)과 시민상 수여식(선행부문 정계규ㆍ문예부문 정삼조ㆍ지역개발 부문 안화영)이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하늘로`부와 `바다로`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하늘로`부 벌용동 행정복지센터, `바다로`부 남양동 행정복지센터가 각각 종합성적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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