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내일 시청 앞 노을광장서
기관ㆍ단체 등 `사랑의 헌혈행사`
기관ㆍ단체 등 `사랑의 헌혈행사`
사천시가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앞 노을광장에서 시 공무원, 관계기관ㆍ단체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행사`는 지역사회 중심의 헌혈기부 문화 조성과 공직자 생명나눔 실천 운동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것.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저출산, 인구 고령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 등의 탓에 부족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매년 2회 헌혈행사를 진행한다.
신분증을 지참한 만16세 이상 70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헌열에 참여할 수 있다.
또, 혈액형 검사, B형ㆍC형 간염 검사, 간기능 검사, 매독 검사 등 모두 9종의 건강검진은 물론 자원봉사 실적 4시간과 소정의 증정품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앞장서 지역민과 함께 혈액 확보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며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과 사랑 실천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