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디언ㆍ초대가수 등 공연
국수ㆍ수육 등 지역 음식 맛봐
국수ㆍ수육 등 지역 음식 맛봐
고성읍 신부마을에서 개최된 바지락 체험 축제가 지난 25일 1000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축제는 지난여름 계속된 폭염이 한풀 꺾여 맑고 깨끗한 날씨와 높고 푸른 하늘이 드리운 가운데 고성읍 주민자치센터의 아코디언 공연, 고고장고, 초대 가수 김미리, 써니의 공연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갯벌 체험이 이뤄졌다.
또한 신부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바지락 국수, 돼지고기 수육, 부추전 등의 지역 음식들로 축제의 즐거움이 더해졌다.
이날 고성읍에서 유일하게 갯벌을 만나볼 수 있는 신부마을에서 가족, 친구들이 함께 바지락을 캐고 물고기를 잡는 등 갯벌을 누비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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