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코리아ㆍ산청인애노인센터
`오늘은 뭐 먹지?` 반찬 포장 전달
5회 걸쳐 소외계층 100여명 온정
`오늘은 뭐 먹지?` 반찬 포장 전달
5회 걸쳐 소외계층 100여명 온정
산청지역 기업과 단체가 협업을 통해 사랑 나눔 봉사를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산청군에 따르면 사회적기업 (주)엔티코리아와 프란치스꼬회 산청분소 산하 산청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가 소외된 지역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 `오늘은 뭐먹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등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0여 가지 음식을 포장해 전달한다. 앞서 20명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모두 5회에 걸쳐 100여 명에게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엄점태 (주)엔티코리아 대표는 "이 행사는 모든 직원들이 합심해 지역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작은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랑 나눔의 선두주자로 사랑 나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엔티코리아는 지난 2016년부터 소외된 지역 이웃들과 따듯한 온정을 나누고자 집수리, 난방 지원, 음식 나눔 등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산청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는 재가노인지원사업 수행과 함께 80여 명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이웃과 함께하는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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