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398회 정례회 중 `2021년 회계연도 경남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에 대해 종합심사를 실시하고 원안 가결했다.
2021년 회계연도 경남도 결산 규모는 세입 13조 153억 원, 세출 12조 3756억 원, 잉여금 6397억 원이다. 전년보다 세입은 1조 168억 원, 세출은 1조 90억 원이 각각 증가한 금액이다.
예결위 심사 위원들은 집행부의 정책 및 사업 관리가 효율적으로 진행됐는지 집행 실적, 집행 부진 사유, 성과목표 설정 및 달성도, 성인지사업의 적합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했으며, 도의회에서 의결한 예산을 당초 승인된 목적으로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집행 과정에서 잘못된 사례가 없었는지 등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했다.
박주언 위원장은 "집행부에서는 위원님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이 도정에 잘 반영돼 지역과 도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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