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회(회장 구자천)는 경남지역 IP(지식재산)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선배기업인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경남 스타트업 IR 대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상공회의소와 경남은행이 주최하고 경남지식재산센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벤처투자와 공동으로 주관하며 특허청, 경남도, 창원시 등 관련 관계기관이 후원하는 총상금 2800만 원 규모의 지역 스타트업 IP 행사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초기기업의 성공창업을 돕기 위해 창원상공회의소 회원사와 IP스타기업 등 선배기업인이 함께 참여하는 등 동반성장 및 상생의 의미를 함께 담았다.
참가대상은 경남소재 창업 7년 이내 기업(공고일 기준)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30일까지다. 단,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아이템이거나, 도용 아이템, 3년 이내 타 경진대회에서 유사한 아이템으로 수상한 기업은 참가를 제한한다. 참가기업은 서류평가, 1차 전문가심사를 거치며, 이후 진행되는 본선 IR발표는 기업인들이 전문가와 함께 평가단으로 참가해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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