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행정통합 반대 확실한가"
"민주당 행정통합 반대 확실한가"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2.09.21 2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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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단도직입 성명 발표
민주당 경남도당ㆍ부산시당
특별연합 폐기 비판에 대응
영남권 메가시티 구상도. / 경남도
영남권 메가시티 구상도. / 경남도

"민주당은 부울경 행정통합을 반대하는 것인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과 부산시당은 경남도의 부울경 특별연합을 넘어 행정통합으로 가자는 경남도의 제안과 그에 따른 부산시의 수용 입장에 대해 비판 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경남도는 "민주당에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민주당은 부울경의 행정통합에 반대하는 것인가!"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경남도민들은 부울경 특별연합 추진에 대해 민주당 도지사, 민주당 도의원, 민주당 정권이 도민과는 소통도 않고 추진한 사업으로 경남은 `부산의 변방이 아니다`는 입장이다.

전 도정은 시장ㆍ군수와 협의도 않고 특별연합을 일방적으로 추진, 정치적이란 도민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경남도는 "김경수 전 지사도 부울경 협력의 최적안으로 특별연합에 앞서 행정통합을 제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부울경 상생 발전, 균형 발전에 사실상 실효성이 없는 특별연합을 고수하면서 자가당착의 모순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부울경은 현재 급격한 인구 감소, 산업구조 변화 및 쇠퇴, 지방의 공동화 현상 심화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 등 그야말로 지역의 존폐 위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민주당은 행정통합에 힘을 모으며 부울경의 위기 극복에 함께 나서도 모자랄 판에 지름길이 아닌 먼 길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떼를 부리는 식의 행태를 즉시 중단해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행정통합은 지역의 존폐 위기를 일거에 극복함과 동시에 인구 800만 명, GRDP 272조 원의 동남권 최대 지자체 건설로 서울 등 수도권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큰 기회이다. 이와 더불어 단일 지자체의 정책과 전략으로 부울경 전역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핵심 열쇠이다.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부울경이 진영과 이념을 넘어 진정한 통합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 발전에 반하는 정치 공세를 즉시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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