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ㆍ경남한의사회 협약
용인 한의축제서 홍보관 운영
"협력체계 개최 성공 시킬 것"
용인 한의축제서 홍보관 운영
"협력체계 개최 성공 시킬 것"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한의계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한의계 행사에 참석, `2023산청엑스포` 홍보에 전력한다.
조직위는 지난 14일 창원 경남한의사회에서 경남도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ㆍ외 동의보감과 전통 한의약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엑스포 행사의 국제적 위상과 관람객 유치, 학술행사와 혜민서 운영 등 엑스포 행사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어 조직위는 지난 18일 경기도한의사회 창립 80주년 기념행사로 열린 `용인대장금파크 한의문화축제`에서 `산청엑스포` 홍보관 운영을 통해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 축제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한의 의료봉사, 한의약 콘텐츠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한의약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조직위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한방 약초주머니 만들기, 준이ㆍ금이 마스코트와 기념사진 촬영하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인기를 모았다.
조직위 박정준 사무처장은 "한의계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10년 전 성공 신화를 또다시 산청에서 쓰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한의사회 이병직 회장은 "10년 만에 열리는 `2023산청엑스포`를 한의계 모두가 축하한다"면서 "양 기관이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반드시 `2023산청엑스포`를 성공시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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