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가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19∼25일 치매 극복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보건소는 19일 자영고등학교， 삼천포새시장에서 치매인식 개선과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21일 사천읍 하나로마트， 오는 24일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는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치매극복 선도단체， 치매안심가맹점 7개소를 지정하고， 현판식도 진행한다. 특히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환자와 부양가족의 정서적 공감대 형성과 심리적 부담 완화를 위해 마을주민과 함께 `치매극복 소소한 들녘 걷기`도 진행한다. 아울러 정동면 만마마을 등 11곳에서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과 조기 검진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