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중농도 최고치 0.221%
"5∼6주간 단속 범죄 차단"
"5∼6주간 단속 범죄 차단"
행락철 초입인 9월 음주운전이 증가하자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선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16일 오후 8시부터 약 6시간 동안 도내 주요 도로와 고속도로 진ㆍ출입으로 등에서 음주 단속을 벌인 결과 38명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도내 53곳 경찰관 265명, 순찰차 78대 등을 동원해 도내 전역에서 단속을 벌였다. 적발된 38명 중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20명, 정지 수치인 0.03∼0.08% 미만은 18명이다. 혈중알코올농도 최고치는 0.221%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행락철을 앞두고 음주운전 차단을 위해 5∼6주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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