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1주공 500여세대 소독
쓰레기 수거ㆍ광고물 제거
쓰레기 수거ㆍ광고물 제거
(재)김해시복지재단은 지난 14일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이 구산1주공 아파트 입주민 525세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당분간 큰 규모의 유행은 없을 전망이다. 다만 방역 당국은 추석 연휴 영향으로 확진자가 증가할 가능성은 있는 만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구산1주공 아파트 주민의 가가호호를 방문해 소독 방역을 실시했다. 아울러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인도ㆍ도로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 제거활동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해시복지재단 온돌봉사단원 30명이 방역활동에 직접 참여해 봉사단원들의 기금(270만 원)으로 구입한 손소독제도 함께 배부했다. 장애인기업 다우리(주)에서도 방역전문인력 지원 및 소독약 일체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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