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직원 40여 명은 지난 8일 미술관을 중심으로 한 주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미술관 내외 산책로를 정비하고 나아가 지난 `힌남노` 태풍으로 낙엽과 쓰레기로 어질러진 간선도로변을 정리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행사를 주관한 미술관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지만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한몫해 마음이 뿌듯하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미술관으로서 공익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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