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홍석천 특별 강연도
창원특례시는 오는 17일 `청년의 날 기념식`과 17일부터 23일까지 `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지난 2020년 청년기본법에서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됐으며, 올해는 9월 17일이다.
우선 `청년의 날 기념식`은 17일 오후 4시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의 `청년에게 전하는 희망의 응원 메시지 영상`과 다양한 영역에서 열정적인 하루를 살아가는 `청년의 하루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홍보 UCC 공모전 시상 및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권익 증진에 공헌한 유공 청년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다.
기념식 2부 행사로 진행되는 `홍석천 특별 강연`에서는 청년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창업스토리와 긍정 에너지를 창원에서 꿈을 키워가는 청년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17일부터 23일까지 청년주간에는 `유스나이트런 인 창원`, `청년창작뮤지컬 공연`, `창원청년작가 전시전`, `부크타카 북토크`, `휴먼라이브러리 인 창원`, `글쓰기 특강` 행사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창원청년비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원 청년의 날 기념식 및 홍석천 강연`은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참석을 원하는 청년과 시민들은 창원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모집신청접수) 또는 온라인(https://bit.ly/청년의날참가신청)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청년이 없는 도시의 미래는 없다"며 "`청년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도시!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함께하겠다"고 청년들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