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동네` 만화 만장일치 선정
"흠잡을 데 없는 100점짜리"
"흠잡을 데 없는 100점짜리"

경남웹툰캠퍼스 입주작가인 임성훈 작가가 제12회 일요신문에서 진행한 만화공모전 `도전! 웹툰왕`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임성훈 작가의 `새동네`는 만장일치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포의 외인구단`으로 유명한 이현세 만화가(심사위원장)와 심사위원들은 "몇 년 만에 이런 작품을 보는지 모르겠다. 흠잡을 구석이 없는 100점짜리"라며 재미와 완성도, 캐릭터의 선명성과 확장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수상작은 향후 서울미디어코믹스 측과 협의를 거쳐 연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새동네`는 평범해 보이는 동네 주민들이 대한민국 악당들을 처단하는 이야기로 블랙코미디가 가미된 누아르 장르이다.
임성훈 작가는 "`히어로들이 꼭 젊고 멋져야만 할까. 우리 주변에 있는 평범한 노인들과 소시민들이 엄청난 과거를 숨기고 조용히 살아가고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발상에서 기획됐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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