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무료 임시개방
주차난 해소ㆍ도로통행 개선
주차난 해소ㆍ도로통행 개선
양산시는 덕계종합상설시장 인근에 111면 규모의 덕계종합상설시장 공영주차장을 준공하고, 다음 달 1일부터 무료 임시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덕계종합상설시장 공영주차장은 지난해 8월 착공해 총사업비 28억 원(균특 14억ㆍ시비 14억)이 투입됐다.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덕계종합상설시장 등 상가 밀집에 따른 주차난을 해소해 주차환경 및 도로통행을 개선하고 이용객들 편의 증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다음 달 말까지 주차장 무료 임시개방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오는 10월부터는 시설공단에 위탁 후 장기주차 방지 및 원활한 주차장 운영을 위해 유료화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장 및 인근 소상공인 경기회복을 위해 덕계종합상설시장 주차장을 추석 전 임시개방하게 됐다"며 "주차장 조성으로 주차환경이 개선돼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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