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에 문의 40건 `빗발`
경찰, 1시간여만 수리
경찰, 1시간여만 수리
24일 창원지역에 낙뢰를 동반한 폭우가 발생하면서 신호등 고장 사고가 잇따랐다.
경남경찰청과 창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경남도청∼상남동 일대를 비롯한 창원 의창구 등에서 35개 신호등이 고장 났다.
50㎜가 넘는 비와 낙뢰가 발생한 이날 112에는 40여 건이 넘는 고장 문의ㆍ신고 전화가 빗발쳤다.
해당 신호등은 수초에서 수 분간 신호가 멈췄고,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모든 신호등 수리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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