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배달 소비 촉진 외식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7일간의 동행축제` 기간인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1일 1회 주문 완료자 중 100명을 추첨해 1인당 김해공공배달앱상품권 5000원을 지급한다.

또 시는 먹깨비에서만 사용 가능한 `김해공공배달앱상품권`을 다음 달 1일 오전 9시 10% 할인율로 추가 발행하며 가맹점 더블할인， 포장할인， 배달앱리뷰작성이벤트 등도 이어간다.

공공배달앱을 지난 5월 1일 출시해 넉 달째로 접어든 이달 현재 누적 매출 15억 원을 돌파했다.

시는 출시 5개월째가 되는 9월이면 20억 원을 훌쩍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은 적극적인 가맹점 가입에， 시민들은 착한 소비에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