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첨운영위 21명 선정
단체추천 등 35명 활동
단체추천 등 35명 활동
김해시 내외동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이 마무리됐다.
김해시 내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추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내외동은 그간 모집정원, 구성방법 등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해 각종 단체 및 주민 여론을 수렴해 이달 17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을 기관ㆍ단체들 추천과 공개 모집했다.
이날 추첨운영위원회는 주민자치회 참여를 희망한 공개모집 후보자 39명 중 위원 21명과 예비후보자 5명을 선정했다.
내외동 주민자치회는 단체추천 14명과 공개모집 인원 21명을 포함해 총 35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매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자치계획 수립을 비롯해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된 사업을 진행하는 등 주민의 참여를 이끌고 실행하는 주체로서 주민대표기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정현 내외동장은 "새로 출범하는 주민자치회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풀뿌리 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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