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20:59 (토)
민선8기 출범 첫 도의원 초청 간담회
민선8기 출범 첫 도의원 초청 간담회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2.08.23 2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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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트램 등 현안 설명
도비 확보 등 지원 약속
23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구 도의원 초청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23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구 도의원 초청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김해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구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도의원들과 시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최학범 경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서희봉ㆍ최동원ㆍ권요찬ㆍ주봉한ㆍ박병영ㆍ이시영ㆍ손덕상 지역구 도의원 8명이 참석했다.

이날 홍태용 시장, 김석기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지역 주요 현안사업과 2023년 주요 도비 신청사업을 설명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 시장은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 △공공의료기관 유치 △경남도 공공기관 균형 배치 △친환경 트램 설치 △부전-마산 복선전철 신월역 신설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화포천습지보전관리센터 조성사업 △조만강 생태하천 복원사업 △ 김해청소년문화복지센터 건립 △삼방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2023년도 도비신청사업 총 61건 609억 원에 대한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홍태용 시장은 "미래 신산업 육성과 각종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서는 도의원님들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참석한 도의원들은 "경남도와 김해시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내년도 도비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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