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안전 보호 대비 목적
실제훈련ㆍ도상연습 등 진행
실제훈련ㆍ도상연습 등 진행
산청군은 22일 을지연습장에서 이승화 군수와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회`를 했다.
이날 보고회는 22~25일까지 4일간 시행하는 을지연습 비상대비 계획을 성실히 수행, 지역민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빈틈없는 대비를 위해 마련했다.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회는 군부대 군사상황 보고, 산청군 을지연습 준비와 진행사항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을지연습 기간에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상황보고 회의, 주요 현안 토의, 실제훈련, 도상연습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 실전연습을 진행한다.
이승화 군수는 "을지연습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실제훈련"이라며 "모든 훈련 참가자는 전시전환 임무수행 절차 숙달 등 훈련 목표 달성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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