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 농민회는 지난 10일부터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방문해 칼ㆍ낫 등을 갈아주는 찾아가는 칼갈이 봉사를 하고 있다. 김부영 군수는 18일 봉사활동 격려를 위해 도천면 일리 마을회관을 찾아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지역 봉사를 활발히 할 수 있는 것은 창녕군 농민회 회원분들의 수고 덕분"이라고 말했다. 창녕군 농민회 관계자는 "내년에는 14개 전 읍ㆍ면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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