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17일 면 소재지 도로변에 설치된 정원 화분 30개와 남상면 어울림 마을 녹지공간에 여름꽃 메리골드 2000본을 식재해 남상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꽃향기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남상면 거리를 만들었다. 정원 화분 꽃 식재는 한 품종을 심어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사계절 다양한 꽃을 심어 단조로울 수 있는 면 소재지를 환하게 밝혔다. 김정연 면장은 "사계절 꽃피는 꽃길 조성으로 아름다운 남상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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