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2:50 (목)
"어린이 안심 통학로 조성 스마트 기술 도입"
"어린이 안심 통학로 조성 스마트 기술 도입"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2.08.18 1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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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혁신 발굴 착수보고회
실시간 위험 인지 시스템 구축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어린이 안심 통학로 조성을 위한 스마트시티혁신기술 발굴사업 착수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어린이 안심 통학로 조성을 위한 스마트시티혁신기술 발굴사업 착수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일호 밀양시장 주재로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어린이 안심 통학로 조성을 위한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착수보고회를 했다.

18일 이번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은 시민이 주도해 지역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기업이 보유한 혁신 기술을 활용해 지역맞춤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밀양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간 위험 상황을 인지하는 교통안전 시스템 구축하게 된다.

내년 4월까지 기존 버스정류장 4곳을 `밀양 스마트 복합쉼터`로 재구축해 차량과 사람 간 거리를 분석ㆍ측정해 현장 모니터의 문자 및 영상 표출로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차량 주변 돌발상황 감지 및 차량 운전자 경고 서비스`와 폭행, 화재, 구조 요청 등 신변의 위험 신호를 감지하는 안심 스테이션 기능, 더위와 한파를 막아내는 도심 속 피난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시민의 요구사항을 세밀히 분석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스마트 서비스를 발굴해 다른 도시와는 차별된 밀양만의 특색 있는 스마트 시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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