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농업인 머리 가꾸기로 `젊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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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8.1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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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농협,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이동식 세탁차량으로 이불 빨아
의령농협은 대의면 고령농업인 이미용 봉사와 이불 세탁을 도왔다.
의령농협은 대의면 고령농업인 이미용 봉사와 이불 세탁을 도왔다.

의령농협(조합장 김용구)은 의령군 대의면 구성마을복지회관에서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ㆍ미용 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ㆍ미용 봉사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지속되는 무더위로 지쳐 있는 농촌의 고령농업인들이 염색, 파마, 두발 정리로 예쁜 모습을 보면서 생기를 찾아 일상생활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25명이 수혜를 받았다. 또한, 농업인 이동식 세탁차량을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농업인 10가구를 선정해 장마철 눅눅해진 이불도 세탁해 어르신들에게 쾌적함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의령군 대의면 이택순 면장, 농협 의령군지부 신해근 지부장이 현장을 방문해 생활물품 지원으로 어르신들을 격려, 창원보호관찰소 직원, 의령농협 임직원 봉사단, 고향생각주부모임 이영이 회장 및 회원 등 10명이 참여해 이ㆍ미용 봉사에 힘을 보탰다.

김용구 조합장은 "고령농업인들이 염색으로 젊음을 찾아 건강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겠다"며 "지역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고향생각주부모임 봉사단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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