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9:08 (토)
"더위 피해 책 속으로… 20일간 북캉스"
"더위 피해 책 속으로… 20일간 북캉스"
  • 음옥배 기자
  • 승인 2022.08.17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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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함안지부 `피서지문고`
성인 1권ㆍ아동 2권 이내 도서 대출
"군민 책읽기 운동으로 발전 기대"
새마을문고 함안군지부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5일까지 20일간 아라길 옆 가야어울림센터에서 피서지문고를 운영했다. 사진은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새마을문고 함안군지부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5일까지 20일간 아라길 옆 가야어울림센터에서 피서지문고를 운영했다. 사진은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새마을문고 함안군지부(회장 진학상)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5일까지 20일간 아라길 옆 가야어울림센터에서 피서지문고를 운영했다. 피서지문고는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독서할 수 있는 건전한 피서지문화 만들기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지난달 27일 가야읍어울림센터에서 윤병근 새마을운동 함안군 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문고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서지문고 개소식을 열고, 20일간 회원들이 윤번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했다.

이번 피서지문고에는 다양한 책을 비치했으며, 성인은 1권, 아동은 2권 이내로 1박 2일간 도서를 대출했다.

윤병근 새마을운동 함안군 지회장은 "군민들에게 정서 함양 및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피서지문고 운영으로 무더위를 피해 어울림센터를 찾는 사람들이 독서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피서지문고 운영을 통해 독서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전 군민 책읽기 운동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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