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야구 전지훈련 인프라 추진
경남 야구 전지훈련 인프라 추진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2.08.17 2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허구연 총재, 남해안 벨트 제안
박완수 지사 "행사로 경제 활력"
박완수 경남지사가 17일 도청 지사 접견실에서 허구연 KBO 총재를 접견하고 있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17일 도청 지사 접견실에서 허구연 KBO 총재를 접견하고 있다.

박완수 경남지사와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경남 야구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 지사는 17일 도청 지사 접견실에서 허 총재와 만나 도내 야구 전지 훈련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현안 사업을 논의했다.

허 총재는 기후가 온화한 경남의 강점을 살려 동계 전지 훈련을 치를 수 있는 남해안 벨트 조성사업을 제안했다. 또 도내 남해안 지역에 2면 이상의 야구장 조성과 함께 실내 연습장, 웨이트 트레이닝장 등 야구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박 지사는 야구장 인프라를 확충하면 동계 전지 훈련뿐 아니라 야구와 관련된 행사를 유치해 팬들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 박 지사는 "경남 야구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과 사업 추진에 도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며 "도내 야구 발전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KBO와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KBO는 진주시와 지난달 11일 남해안 벨트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도내에 15개 시ㆍ군에 야구장 30개가 있으며 진주ㆍ통영ㆍ고성ㆍ밀양 등 4개 시ㆍ군에 야구장 조성사업을 추진 계획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