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일붕사는 백중(음력 7월 보름날)을 맞이해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쌀 100포를 궁류면 사무소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영희 주지 스님은 "코로나가 재확산되고 있으며 혹서기까지 맞이해 힘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대상자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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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일붕사는 백중(음력 7월 보름날)을 맞이해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쌀 100포를 궁류면 사무소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영희 주지 스님은 "코로나가 재확산되고 있으며 혹서기까지 맞이해 힘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대상자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