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오는 31일까지 피서객들이 머무르는 지역 관광명소를 찾아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할 `사천힐링버스킹` 공연을 한다.
올해 4회째인 `사천힐링버스킹`은 통기타라이브, 색소폰, 마술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휴가철 지역을 찾은 관람객들과 시민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예전 버스킹 공연에서 보지 못한 환상적인 퍼포먼스의 K-POP 커버댄스와 낭만적인 클래식음악, 전통국악 공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지역대표 관광명소인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와 시민 휴식처인 항공우주테마공원, 거북선마을 해안공원에서 펼쳐진다.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는 바다경치를 감상하며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시의 아름다운 대표명소다. 매년 여름철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 피서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버스킹 공연은 △항공우주테마공원(17일)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24일) △항공우주테마공원(31일) 등지에서 진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