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어르신 30여명 초청
식사 대접ㆍ공연 선보여
식사 대접ㆍ공연 선보여
김해시 북부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효)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채길선)가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께 음식을 대접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공경문화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3시 구산3주공 아파트 경로당에서 개최된 공경문화운동 행사에는 경로당 회원 어르신 30여 명을 초청해 치킨, 수박 등 시원한 여름 과일을 대접하고 손수건 등 경품을 제공했다. 또 어르신 노래자랑과 신명 나는 댄스공연을 선보였다.
이 행사에는 민홍철(김해갑) 국회의원도 참석해 지역 내에서 이뤄진 뜻깊은 공경문화운동을 축하하고, 새마을협의회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혹서기에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냉방기 등 열악한 시설에 깊은 우려를 표하고,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종효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자주 어르신들을 뵙고 지금처럼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안부를 살피겠으며, 사소한 일이라도 성심성의껏 도와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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