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미조면 행정복지센터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14개소 마을 경로당, 정자 쉼터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온열질환, 코로나 감염 등 면역기능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한편, 폭염 대비 냉방기 상태를 점검하고, 마을 내 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연우 면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쉼터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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