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7:54 (토)
"국힘 비대위원 인선 가급적 빨리할 것"
"국힘 비대위원 인선 가급적 빨리할 것"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22.08.1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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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위원장 "후보 모아 접촉"
이준석 대표 다각도 만남 노력

국민의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비대위원 인선에 대해 "시한을 정해놓고 있지는 않지만 가급적 빨리하겠다"고 말했다.

주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인사 추천도 들어오고 있다"면서 "오늘과 내일은 비대위원과 비서실, 보좌역 인선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외부 인사가 영입에 대해 그는 "당장 접촉하지는 않고 후보군을 모아 여러 의견을 듣고 접촉하게 될 것"이라며 "미리 접촉하면 확정 안 된 상태에서 오해가 생길 수 있다"고 답변했다.

그는 이준석 대표와의 만남에 대해서는 "다각도로 접촉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전날인 지난 9일 의원총회와 전국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주호영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대위 체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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