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제2회 추경안 1275억원 증액
사천시, 제2회 추경안 1275억원 증액
  • 양기섭 기자
  • 승인 2022.08.1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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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1조원 시대` 달성 기대
추석 전 지원금 30만원 지급

사천시가 예산 규모 1조 원 시대에 한 걸음 다가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박동식 시장의 발 빠른 공약 추진과 민생안정을 위해 제1회 추경예산보다 1275억 원(14.97%)이 늘어난 9787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시 추경예산 사상 최대 규모로 민선 8기 공약인 `예산 규모 1조 원 시대` 달성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박 시장이 취임 직후 행정안전부 방문 등 현안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과 900여 공직자의 국ㆍ도비 확보에 전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고물가 등 민생경제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한 민생안정,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항공우주산업도시 사천의 미래 플랫폼 구축 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

또, 항공우주청 조기 설립과 항공우주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300억 원도 추가 편성, 항공우주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재정운용 안정성 강화가 기대된다.

특히, 재난지원금 지원에 336억 원을 편성, 시민 가계부담 해소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넣는 데 집중한다. 이 지원금은 추석 전 1인당 30만 원(선불카드) 지급을 목표로 추진한다.

주요 현안과 국ㆍ도비 대응사업에는 △`코로나19` 관련 격리자 생활지원비(78억 원) △동부 노인복지회관 건립 설계용역비(5억 원) △용현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6억 원) 등이 있다.

또, △향촌동 산33번지 일원 월파방지시설(9억 원) △고읍ㆍ선인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40억 원) △용강주공아파트~용두간 도로개설(10억 원) △실안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15억 원) 등을 반영했다.

특히,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15억 원) △사천 제1ㆍ2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10억 원) △축산종합방역소 설치사업(5억 원) △공공도서관 건립사업(35억 원) 등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읍ㆍ면ㆍ동 순방 때 지역민이 건의한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예산 37억 원을 편성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제264회 시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26일 최종 확정된다.

박동식 시장은 "경제 위기 상황에서 편성한 민선 8기 첫 추경예산안인 만큼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한 민생 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중점을 뒀다"면서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 조성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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