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현장 읍ㆍ면 공무원 대상
인권 이해ㆍ문제 사례 등 구성
인권 이해ㆍ문제 사례 등 구성

산청군(군수 이승화)이 일선 현장 읍ㆍ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 교육을 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는 경남도가 도민 인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꾀해 도민이 함께 행복한 인권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김학선 인권강사의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향한 발걸음`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인권개념을 이해하고 가치를 생각하며 생활 속 인권 문제들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만나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석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속 단어에도 차별적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올바른 인권 인식을 확립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직 내 올바른 인권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운영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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