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21:56 (금)
물 위 무대서 펼쳐진 시원한 공연으로 무더위 날리다
물 위 무대서 펼쳐진 시원한 공연으로 무더위 날리다
  • 이대근 기자
  • 승인 2022.08.08 20:55
  •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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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뮤직페스티벌 3일간 열려
분수&물총 페스티벌 등 물행사
대학동아리팀ㆍ초청 가수 무대
진주 뮤직페스티벌이 지난 5~7일까지 망경동 남강 둔치 일원에서 개최됐다.
진주 뮤직페스티벌이 지난 5~7일까지 망경동 남강 둔치 일원에서 개최됐다.

진주 뮤직페스티벌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망경동 남강 둔치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진주시가 후원하고 (주)KNN이 주최ㆍ관하는 행사로 진주시의 자랑인 아름다운 남강과 촉석루를 배경으로 수상에서 펼쳐지는 진주시의 대표 여름 축제다. 프로그램 또한 여름철에 특화된 수상 무대공연과 분수&물총 페스티벌 등의 부대행사로 구성돼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했다.

본행사인 수상 무대공연은 첫째 날인 지난 5일 오후 6시부터 지역 내 대학동아리팀의 공연인 드림콘서트와 오유진, 박창근, 노라조의 초청 가수 공연으로 펼쳐졌고, 둘째 날인 6일 오후 7시부터는 하이엘, 탄, 김동현, 비오, YB(윤도현밴드)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한여름 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마지막 날인 7일 오후 6시부터는 첫날과 마찬가지로 지역 내 대학동아리팀이 무대에 올라 열정과 끼를 뽐냈고 이어서 한봄, 싸이버거, 이솔로몬, 데이브레이크가 총출동해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축제기간 중 행사장 주변인 망경동 중앙광장 일원에서 분수&물총 페스티벌이 열려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행사장 내에 쿨푸드존 및 쿨비어존을 구비해 방문객들이 무더운 여름밤에 펼쳐지는 수상 무대공연을 더 즐겁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 뮤직페스티벌이 앞으로는 국내 최고의 음악 축제를 넘어 미디어 요소를 가미한 청소년 맞춤형 복합문화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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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밤바다 2022-08-08 22:17:05
진주뮤직페스티벌 이솔로몬 하모하모 공연도 최고였구요
수상에서 즐기니 더 환상이었습니다

골드파크 2022-08-08 22:21:19
이솔로몬 진주수상페스티벌 더위를 확 날려버린 무대였어요
이솔로몬님 최고 늘 응원합니다

조미영 2022-08-08 22:21:11
이솔로몬 2022진수수상뮤직페스티벌 수상무대에서의 공연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반디7 2022-08-08 22:21:42
이솔로몬 님 진주수상패스티벌 유익하고 즐거운시간 만들어줘서 감사드려요 나의최고의가수님

프리지아꽃 2022-08-08 22:22:53
이솔로몬 진주수상뮤직패스티벌 가수님만의 멋진무대 시원한 무대 최고입니다
최고아티스트 이솔로몬 님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