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9:31 (토)
경남은행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확대 지원
경남은행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확대 지원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2.08.08 2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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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보전금 수급자 등 포함
업체당 3000만원까지 증액

BNK경남은행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판매 중인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의 한도 및 지원대상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대출한도는 종전 업체당 1000만 원에서 3000만원으로 늘었다.

지원대상은 △현재 사업자등록 후 가동(영업) 중인 소상공인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920점 이상(NICE평가정보 기준) △정부 소상공인방역지원금 또는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수급자이며 3개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취급 금지 조건은 총 4개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일상회복 특별융자를 지원받은 기업` 1개로 줄었다.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문의 가능하며 바쁜 소상공인들 위해 `모바일 상담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을 통해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상담 희망 날짜와 시간을 예약(신청)하면 원하는 영업점에서 대출상담을 받을 수 있다.

여신영업본부 정윤만 상무는 "더 많은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출한도 및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이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1일 금융소비자들의 이자 부담완화를 위해 `금리상한 주택담보대출` 연간 금리 상한폭을 0.75%p에서 0.50%p로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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