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장터 입점자 모집
60만원 판매 부스 50개 운영
현지 확인 거친 후 최종 선정
60만원 판매 부스 50개 운영
현지 확인 거친 후 최종 선정
산청군이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때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ㆍ판매할 `농특산물 판매장터`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 농특산물 판매장터는 산청나들목 입구 축제장 내 50개 부스를 설치ㆍ운영한다.
신청 자격은 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농가공 제품을 판매하는 작목반과 업체다.
입점료는 부스당 60만 원. 부스(4m×4m), 현수막, 쇼핑백 등을 설치ㆍ지원한다. 입점 희망 농가ㆍ업체는 오는 16일까지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입점 희망 농가ㆍ업체를 대상으로 현지 확인을 거친 후 농특산물 판매장터 입점자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입점 농가ㆍ업체의 우수 농특산물과 농가공 제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다음 달 30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산청나들목 축제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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