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는 석동 정수장 수돗물 사태 후속 조치로 취약계층과 어린이집 등에 대해서는 8월 둘째 주까지 생수를 지속해서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진해구는 지난달 18일 자체 생수 공급과 긴급상황에 대비 실무 지원 TF를 구성한 이후 지역 내 어린이집, 취약계층 등 1만 7264세대 및 1254개소 9만 1837명에게 26만 5630병의 생수를 공급해 안전하게 식수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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