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3일 영웅시대 창원과 경남적십자사 1층 빵 나눔터에서 제빵 봉사활동 및 기부금 24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영웅시대 창원은 3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창원지역 임영웅 팬클럽이다. 올해 3월에 있었던 경북 울진 산불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금 500만 원과 100만 원 상당의 생수를 지원했으며 전국 임영웅 팬클럽 최초로 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 팬클럽`에 가입해 정기적인 이웃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6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위와 같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지난달 적십자 회원 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다.

이번 빵 나눔 봉사활동과 기부금 전달은 오는 8일 임영웅 가수의 데뷔 6주년을 맞이해 진행됐으며 만들어진 빵과 기부금은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팬클럽 측은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우리 팬클럽 회원들도 자발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영웅의 데뷔 6주년을 맞아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영웅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세상에 더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