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9:21 (목)
산청군, 중기ㆍ소상공인 자금난 해소 전력
산청군, 중기ㆍ소상공인 자금난 해소 전력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2.08.03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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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46개 업체 56억 융자지원
상반기 14개 업체 103억여원 혜택

산청군이 `코로나19`와 금리 인상 등의 탓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고자 육성기금 융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 하반기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 규모를 46개 업체, 52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군과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을 통해 신청을 접수,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을 최종 확정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한 육성자금 융자 지원은 물론 융자금 이자 중 3.5%(이차보전금) 지원이 주요 내용이다.

군은 올 상반기 141개 업체, 103억 2000만 원 규모의 융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차보전금 지원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 이자 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적기 지원에 힘써 중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은 물론 중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돕고자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랑상품권 할인판매와 제로페이 확대 등의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추진에 전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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