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18:38 (화)
`창원자이 시그니처` 9일 청약 1순위 접수
`창원자이 시그니처` 9일 청약 1순위 접수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2.08.03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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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이송` 최초 적용
하이엔드 특화 설계 `인기` 몰이

`창원자이 시그니처`가 견본 주택 오픈 이후 평일에도 관람인파가 이어지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원이대로를 따라 부의 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가음동 신(新)주거타운에 공급되는 `창원자이 시그니처`는 `가음8구역` 재건축을 통해 지하 2층, 지상 30층, 8개동, 총 786가구 규모로 공급한다. 일반 분양은 △59㎡ 206가구, △75㎡ 180가구, △84㎡ 67가구가 공급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8일에 특별공급을 진행하고, 9일에는 청약 1순위(해당)를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9일이다.

해당지역 1순위 청약자격은 창원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하는 세대주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24개월 이상이고 200만 원 이상 예치돼 있어야 한다. 세대원 포함 5년 내 당첨 사실이 없어야 하고, 1주택자일 경우에는 1순위 추첨제에 청약할 수 있다.

창원에서 14년 만에 분양하는 GS건설은 `창원자이 시그니처`의 고급화에 집중했다. 주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스템 중 하나인 `음식물쓰레기 이송 시스템`을 창원 최초로 적용했다. 세대창고도 제공예정이다.

GS건설 `창원자이 시그니처` 조감도.
GS건설 `창원자이 시그니처` 조감도.

창원에서도 일부 아파트에서만 제한적으로 제공되는 세대 창고는 내부공간을 혁신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아파트 가치를 높이는 커튼월 룩(curtainwall look)을 적용해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된 하이엔드 아파트로 설계됐다.

뛰어난 평면 공간 활용과 고급 마감재 선택도 눈에 띈다. 84㎡ 타입은 가장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4bay로 설계됐다. 거실과 주방이 마주보고 있어 넓은 공간감을 자랑하고 맞통풍을 통해 환기성이 우수하다.

`ㄷ`자형 주방을 중심으로 옆으로는 알파룸과 다용도실, 거실 펜트리가 위치해 수납과 알파룸의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알파룸은 작은방과 비교해 규모가 비슷해 서재, 주방확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전용 84㎡의 공간감을 넘어선다.

안방에서는 대형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욕실, 발코니로 구성돼 있으며, 드레스룸에는 창문이 설치돼 환기성도 좋다.

75㎡ 타입은 85㎡ 타입과 비교해 안방 공간과 주방의 알파룸, 다용도실, 거실 펜트리 등은 동일하게 구성돼 있다. 거실 아트월과 주방 벽에는 유럽산 대형(600×1200㎜) 포셀린타일이 적용되고 일반 천장 부위보다 12㎝ 더 높은 거실 우물 천장을 적용해 공간감이 크게 설계했다.

59㎡ 타입은 안방 공간의 대형 드레스룸과 욕실의 고급스러운 공간 구성을 강조했다. 주방은 아일랜드 식탁을 활용해 동선을 최소화했으며, 수납공간의 오픈형 주방으로 설계했다. 85㎡ 타입의 주방과 비교해서도 더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다.

주차대수도 여유롭다. 총 1258대가 주차가능하며, 1세대당 주차대수가 1.6대에 달해 주차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남정초가 100m 거리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자이(xi) 아파트의 상징인 클럽자이안은 사우나와 카페테리아,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스쿨버스 존으로 구성돼 있다.

창원 성산구 가음동은 창원에서 최근에 입주한 아파트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신주거타운을 형성하면서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최근 5년 내 더샵센트럴파크 1단지(386세대), 2단지(624세대), 3단지(448세대)와 창원센텀푸르지오(975세대), 창원가음꿈에그린(749세대)이 입주했다. 가음정한림풀에버(266세대)도 지난 2014년에 입주해 신(新)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성산구 내에서도 용지동과 함께 주택 가격을 리딩하고 있는 지역이 가음동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격을 살펴보면 창원센텀푸르지오 84㎡ 타입이 최고 8억 2000만 원을 기록했고, 더샵센트럴파크 3단지에서도 최고 7억 2250만 원에 실거래 돼 3.3㎡당 2150만 원~2447만 원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가음8구역 재건축을 통해서 `창원자이 시그니처(786세대)`가 입주하면 총 4234세대의 신(新)주거타운이 형성된다.

미래가치도 높다. 가음정시장을 중심으로 가음1ㆍ2ㆍ3ㆍ4구역이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어 새 아파트들이 계속 공급된다. 신규 분양을 할 때마다 분양가격이 상승할 수밖에 없어 주변 아파트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창원자이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은 의창구 사림동 170-1번지에 위치하고, 오는 2025년 4월에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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