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20:58 (목)
대동ㆍ생림 재가노인에 통합돌봄 제공
대동ㆍ생림 재가노인에 통합돌봄 제공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2.08.02 1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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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케어의 날` 운영
영양식ㆍ맞춤 운동 등 지원
김해시가 대동면 수안마을, 생림면 생철권역에서 재가노인에게 맞춤 운동 등 분야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해시가 대동면 수안마을, 생림면 생철권역에서 재가노인에게 맞춤 운동 등 분야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해시는 대동면 수안마을, 생림면 생철권역에서 재가노인에게 분야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7월 커뮤니티케어의 날`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커뮤니티케어의 날은 월 1회 △정서ㆍ영양(영양식 배달, 말벗) △인지(인지기능 향상 활동) △건강ㆍ운동(대상자 맞춤 운동 지원) △건강정보 제공 등을 제공한다.

특히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수안마을은 농촌머슴사업(찾아가는 슈퍼) 등 주민중심 돌봄활동을 적극 추진해 왔다. 생철권역 역시 공동주방을 중심으로 주민 주도적 도시락 배달 봉사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선도적 이웃 돌봄을 실천해 온 2개 마을의 활동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경남도사회서비스원,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가야대학교 재활복지특성화사업단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농촌형 통합돌봄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수목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은 "마을의 서로돌봄 활동에 공단의 전문성이 더해져 농촌어르신 AIP(Aging In Place, 살던 곳에서 노후 보내기)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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