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농업기술센터가 1일부터 도시농업인에게 친환경미생물을 공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부지 내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를 지어 지난해 5월부터 친환경미생물 2종(바실러스, 광합성균)을 생산해 일반농업인에게 공급해오고 있다. 이번에 도시농업인까지 공급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공급 친환경미생물도 종류를 확대해 이날부터 기존 2종에 효모균과 유산균을 추가해 총 4종을 공급한다. 공급량은 매주 일반농업인의 경우 농지 660㎡(200평)당 1ℓ, 도시농업인은 면적 기준 없이 매주 1ℓ를 공급한다.
오는 3일까지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 전화로 예약하면 오는 4일부터 우선 공급한다. 친환경미생물 사용교육을 수료 후 공급이 가능하다. 일반농업인은 농업경영체등록증이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며 도시농업인은 신분증으로 거주지 확인 후 배부한다. 교육은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에서 자체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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