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 200포 600만원 상당
"모두 힘든 시기 선행 앞장"
"모두 힘든 시기 선행 앞장"
가야뜰 봉사단(회장 김성우, 이시우)은 지난 26일 지역 내 4개 동(장유1동, 내외동, 회현동, 삼안동)을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 200포를(동별 50포)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야뜰 봉사단은 `참여와 나눔으로 소외계층을 돕고 김해시민의 삶의 질향상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지난 20일 창단한 봉사단체이다. 창단식에서 기부받은 쌀 화환과 회원 성금을 보태 기탁 물품을 마련했다.
김성우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형편 속에서도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신 회현동장도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선행에 앞장서 주신 가야뜰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성으로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을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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