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하자 선진지 대구 견학
판매율 높이는 마케팅 익혀
판매율 높이는 마케팅 익혀
김해시가 로컬푸드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2일 지역 내 로컬푸드직매장 출하자 20여 명과 함께 대구광역시 문양역 로컬푸드직매장을 견학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22일 문양역 로컬푸드직매장 이종철 대표를 초청해 생산자 대상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연결해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선진지 견학을 진행해 교육 참가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타 직매장의 운영현황을 생생하게 접하고 농가경영을 위한 노하우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론교육으로 로컬푸드 기획생산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현장 견학을 통해 농산물 포장, 진열방법 등 판매율을 높이는 선진 로컬푸드 마케팅 기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을 표했다.
시는 연중 다양한 품목의 로컬푸드를 공급할 수 있도록 기획생산체계 구축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해에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로컬푸드직매장이 총 3곳(관동동 김해로컬푸드 임시직매장, 신문동 김해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대동면 대동농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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