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21일 반월중앙동에 소재한 `잘먹겠습니다`에서 행복 나눔 반찬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잘먹겠습니다` 반찬 가게는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지속해서 매월 2회씩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나눔에는 제철 나물 등 반찬 7종 100팩을 기탁해 저소득 한부모가정 15세대에 전달했다. 신영숙 대표는 "작은 나눔일지라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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