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0:38 (토)
추억의 그때 시절로 해천ㆍ동가리 페스타
추억의 그때 시절로 해천ㆍ동가리 페스타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2.07.14 2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밀양 동가리가로 등 15∼16일
70ㆍ80세대 놀이ㆍ먹거리 장터
해천거리 `독립운동가 콘서트`
밀양시는 1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해천ㆍ동가리 페스타를 개최한다. 사진은 밀양시 해천ㆍ동가리 페스타 안내문.
밀양시는 1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해천ㆍ동가리 페스타를 개최한다. 사진은 밀양시 해천ㆍ동가리 페스타 안내문.

밀양시는 1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이틀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동가리 가로와 해천테마거리 일대에 각각 추억과 기억을 거니는 동가리 페스타와 해천 페스타를 화려하게 열린다.

동가리협의회 주관으로 시행되는 동가리 페스타는 동가리 가로 구역 일대에 `70ㆍ80세대`의 유행을 좇는 생각을 기반으로 70ㆍ80세대에게는 추억을 거니는 시간을 젊은 MZ세대에게는 경험하지 못했던 부모님들의 추억을 엿보는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고무줄놀이, 굴렁쇠 체험, 딱지치기 등 `추억의 놀이`를 즐기고, 70ㆍ80시대 교복을 대여하고 사진을 찍는 `장롱 속 추억 꺼내기`, 먹거리 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해천페스타는 `독립운동 이야기 콘서트`, `나도 독립운동가`, `의열단과 놀자-예술인 체험존`, `버스킹 공연`, 지역 주민 참여 `주민 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2일간 진행되는 행사에는 지역 상권 살리기 운동의 하나로 동가리 페스타는 `동가리 상가 쿠폰 이벤트`, 해천페스타는 `내일동 중심상가 영수증 미션`을 진행해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손윤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침체한 동가리와 해천거리 구역에 페스타를 개최함으로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즐거운 추억과 활기찼던 그 시절 기억을 회상하는 자리를 만들어 코로나19로 위축된 상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