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0:15 (수)
산청군의회, 9일간 282회 임시회 개회
산청군의회, 9일간 282회 임시회 개회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2.07.14 2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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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업무 계획 보고ㆍ청취
최호림 의원 "소멸위기 극복"
산청군의회가 14일 본회의장에서 `282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2일까지 9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사진은 `282회 임시회` 개회 모습.
산청군의회가 14일 본회의장에서 `282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2일까지 9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사진은 `282회 임시회` 개회 모습.

산청군의회는 1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승화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2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2일까지 9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 `산청군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ㆍ의결한다.

또, 각 상임위원회별 간사를 선임해 제9대 산청군의회 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칠 계획이다. 정명순 의장은 "9대 의회 개원 이후 처음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을 심사하는 만큼 안건 하나하나 더욱 세심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서 최호림(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군은 오는 2047년 전국 226개 기초단체 중 4번째로 소멸위험에 처해 있다"면서 "군의 당면과제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800여 군 공무원들은 주인의식을 갖고 잘못된 관행 타파와 변화를 선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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